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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프로젝트

[청년 주거 현장탐방 참가자 후기] "사람 냄새 폴폴 났던 하우스 우동사!" - 정진영 참가자 2014년 11월 22일 청년 주거 현장탐방 "나는 민달팽이, 내 집이 없네..." 청년의 주거문제는 아직까지 찬밥신세입니다.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안심되는 실험공동체 룰루랄라 우동사] 11월 현장탐방 장소 우동사. 금년 1월에 단기출가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스태프님들이 여럿 살고계신 곳이다. 그 프로그램 안에서 정토회의 나누기 덕분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들은 바가 있었고, 우동사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매료되었다. (정말 행복한지는..) 그래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살아보고 싶었고 하겠다는 사람도 몇명 안되지만 모여있다. 그런데 왠걸! 마침 그중 한명인 영진이, 영진이가 다니고있는 청년학교에서 현장탐방을 우동사로 한다는것이 아닌가. 그냥 가서 여쭈어도 좋겠지만 기회가있.. 더보기
[파주 DMZ 평화기행 참가자 후기]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 -박경내 참가자 2014년 10월 18일 파주 DMZ 평화기행 현장탐방 오두산 전망대→임진각→도라산 전망대 방문→제3땅굴→도라산역→적군묘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참 좋아라 한다. 청년학교2기때는 매회 현장탐방을 참가하여 연말에 개근선물을 받기도 했다. 올초에는 무리한 일정과 컨디션으로 고심해 신청을 해보지만, 매번 다녀올 때마다 만족이 참 크다. 재밌고, 알차고, 유익하고. 리더쉽현장탐방인 ‘이순신의 길을 찾아서’ 2박3일 남도기행을 다녀온 지 채 보름이 되지 않았는데 다시 또 현장탐방 공지가 떴다!이번에는 파주 DMZ 평화기행을 갈 예정이란다. 아. 이건 꼭 가야해! 일정을 변경해 곧장 신청을 했다.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다녀온 친구들의 호평과 가깝지만 잘 알지 못하는 현대사의 속살을 더 자세히 알고싶었다. 더군다나 이.. 더보기
[절찬모집중 8.26 마감] 2014 독일 통일리더십 탐방 - 독일전문가 김택환교수와의 동행에 함께하세요! [2014 평화재단 미래탐방프로젝트] 독일 통일리더십 탐방 '독일전문가 김택환 교수와 미래를 꿈꾸는 청춘의 동행' * 프로그램 * -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리 3인 [콘라드아데나워], [빌리브란트], [메르켈] 리더십 탐방 - 통일과 화해의 역사현장 방문베를린장벽, 브란덴부르크문, 포츠담 회담현장, 동독시민물결 발화지 니콜라이교회화해와 평화의 상징 프라우엔교회, 동독비밀경찰 슈타지박물관, 국회의사당 등 - 독일을 이끄는 리더십 인터뷰 및 워크숍사민당 복지정책,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 통일워크숍, 동독 시민사회활동가, 히든챔피언 기업 CEO - 색깔있는 독일문화 체험쾰른대성당, 쾨테파우스트 배경 '아우어바흐켈러', 드레스덴 엘베강 달빛 산책,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 등 * 안내 * - 일정 : .. 더보기
[2014 4월 현장탐방프로젝트] '청년은 나무를 심는다' 2014년 첫 현장탐방프로젝트 ‘청년은 나무를 심는다’ 드디어 올해 첫 현탐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작년 첫 현탐이 찾아간 곳 경북 영주 모래가 흐르는 강 ‘내성천’ 이번에도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내성천은 작년만 해도 두 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09년부터 진행된 4대강사업으로 해가 갈수록 강은 변하고 있는 강이기에 우리의 관심이 더 절실한 곳이지요. 작년에는 내성천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는 지율스님의 다큐멘터리 개봉과 맞아떨어져 갔을 당시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내성천 앓이가 시작됐습니다. 입소문이 퍼졌는지 청학수료생들 사이에서는 내성천 꼭 한번 가고싶은 곳으로 통했습니다. :-) 그렇게 다시 청학 1-3기 생들이 모여 찾아간 내성천은 그 새 더 헐벗은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년들.. 더보기
[현장탐방프로젝트] 200000-70=58?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11월 1차 현장탐방은 200000-70=58이라는 이상한 수식을 내걸고 인권, 그 중에서도 ‘위안부’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단 입구에 설치된 현장탐방프로젝트 접수대의 모습입니다. 이번 현장탐방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희움팔찌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희움팔찌 판매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하네요 ^^ 11월 9일 아침부터 평화재단 강당은 분주했습니다. 바로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의 상영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는 1시간 30분 동안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은 ‘위안부’ 문제를 그림으로 그려 책으로 출판하고자 했던 권윤덕 작가님의 모습과 그림책의 출판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권윤덕 작가님이 책으로 내고 싶었.. 더보기
[현장탐방프로젝트] "10월 밀양 가을농활에 다녀와서" 참가자 소감문 입니다 "10월 밀양 가을농활에 다녀와서"-참가자 최지선 지난 10월 19~20일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현장탐방프로젝트” 에 참가해서 밀양에 가을농활을 다녀 왔습니다. 밀양은 765Kv 송전탑 건설 예정지이고, 지난 8년동안 한국전력과 주민들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다녀온 밀양은 친근했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웠고, 그래서 경찰과 주민들의 싸움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처음 밀양에 간 것은 8월 현장탐방프로젝트 답사 차 보라마을에 갔을 때 였습니다. 도시에서 자란 저는 처음으로 TV에서만 보던 “마을회관”에 가서 “이장님”을 만난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는 현장탐방 얘기를 하러 왔지만 이장님은 알아듣기 어려운 밀양 사투리로 다짜고짜 제게 성이 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최씨 입니다.. 더보기
[1109 청년현장탐방프로젝트 : 인권] 200000-70=58?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함께 가요~ [청년현장탐방프로젝트 : 인권] 200000-70=58 ?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위안소에 끌려간 한국인 여성 추산 20만명 70여년이 지난 현재 위안부 생존자 58명 역사의 증인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한 인간의 삶으로 그녀들의 아픔에 대해 깊이 공감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아프게 할 수 있는지 나는, 그리고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그 존재 자체로 존엄하게 보고 있는지 볕좋은 가을날 청년들이 함께 떠나는 성찰의 발걸음, 함께 해요! - 2013.11.9(토)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 프로그램 : '그리고싶은것' 다큐상영, 위안부 역사관 방문,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특강 - 참가비 : 2만원 - 참가신청하기 : http://goo... 더보기
[현장탐방프로젝트] 우리집이 없어졌어요: 뉴타운 허허벌판 탐방 2013년 10월 6일, 종로경찰서 옆 한 주택가 다락방에서 정체불명의 20여명의 청년들이 수줍게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아파트에 살아서 그런지 저도 독립하면 바로 30평짜리 내 아파트에 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터무니없는 얘기 같아요.” “전 요즘 하루종일 전세생각만 해요.” 자기소개와 함께 “집” 걱정을 하는 우리 청년들…바로 “우리 집이 없어졌어요: 뉴타운 허허벌판 탐방”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입니다. 과연 우리는 “내 집” 살 수 있을까요? 언제부터 집은 사는 곳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는 것이 되었을까요? 왜 독립하고 싶은 수많은 청년들이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 눈치보며 찌질하게(흑) 살고, 결혼해서 독립을 해도 대출을 받아 은행이 소유한 집에서 살아야 할까요? 이.. 더보기
9월 현장탐방 프로젝트 힘내라 내성천 흘러라 맑은물! 9월 마지막 주말에 함께한 현장탐방프로젝트는 지난 4월에 처음 현장탐방으로 갔던 내성천을 2차로 다녀왔습니다! 봄에 갔을때는 내성천의 아름다움과 곧 사라질 아픔을 절실히 느꼈다면이번에는 더 다양한 곳에서 모인 분들과 내성천의 아픔을 널리 알리고 지키기위해 밤낮가림없이 헌신하고 계신 지율스님과 함께 걷고 이야기나누며참가자 모두 직접 내성천 띠있기를 해보았습니다! 내성천 근처에 도착하니 곧곧에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사과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내성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1평사기 운동으로 마련된 땅에서 자란 사과입니다! 참가자들에게 하나씩 따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있었는데요그맛은 정~말 꿀맛!!! 아침일찍 서울에서 출발하여 점심을 먹자마자 본격적으로내성천 주변 걷기에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내성천에 발을 담.. 더보기
[모집] 세계 주거의 날 특집 청년현장탐방!! 10/6(일) 뉴타운 허허벌판 탐방, 함께가요 ^ㅡ^ [세계 주거의 날 특집 현장탐방] 뉴타운 허허벌판 탐방 '우리집이 없어졌어요' 허허벌판이된 재개발 현장을 직접 보고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 1. 일시, 장소 : 2013.10.6(일) 10:00-18:00 2. 프로그램 이슈특강 ‘집은 왜 사는 곳이 아닌 사는 것이 되었을까? ’ with 주거권 활동계의 훈남 이원호(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사무국장) 응답하라, 2009 용산 '생명과 화해를 위한 허허벌판 명상' 매력만점 농성천막 북아현 뉴타운 개발현장 '허허벌판 토크콘서트' with 천막농성계의 파울로코엘료 이선형 (북아현 뉴타운 생존대책위원장) 3. 참가비 : 15000원 4. 신청방법 http://goo.gl/S2Xm1L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