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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년학교/[대전] 청년학교

일곱째주 청년학교 이야기

 

일곱째주 청년학교가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한지 별로 안된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요.

경주여행도 함께 갔다와서 그런지 친해진것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강주희 박사님께서 오셔셔 '쟁점을 파하다'에 나오는 주제들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비정규직 문제, 개발인가 보존인가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건설해야된다는 입장과 환경을 보존해야된다는 입장이 부딪친 강정마을 이야기,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야되는 가에대한 찬반의견 등을 한쪽의 시각이 아닌 양쪽의 시각으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복지를 어느 수준의 사람까지 해야 하는가, 경제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져 주셨습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똑같은 조건이라면 자유로운 비정규직을 선택하겠다는 법륜스님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와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경제민주화를 실현시킬 유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아직 '쟁점을 파하다'를 읽기전 책을 어떤 관점에서 읽어야 하는가,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에대한 설명을 듣고나니

과연 법륜스님은 사회문제에 대해 어떤 해답을 내리렸을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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