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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년학교/[대구] 청년학교

2013.3.21 대구 청년학교 입학식

우왕♥ 어제 새로운 백년 청년학교 대구지역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다들 빤짝빤짝 빛이 나네요 ㅎㅎ
저도 새로운 시작에 가슴이 두근거려요.

 

사회를 맡은 우리 주희양~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진행을 잘 이끌어 주었어요.

 

축하공연을 맡아주신 정희 언니.
많이 떠셨지만
긴장된 분위기를 밝은 목소리로 풀어주셨네요.

 

전국의 청년학교에서 홍길동처럼 나타나시는 오국장님 ㅋㅋㅋ

 

울 대구지역 팀장 미정양의 청년학교 소개중.

 

그리고 영남권 팀장님과 운영위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어쩐지 뻘쭘함이 느껴지네요. ㅋㅋ
앞보다는 뒤에서 애를 쓰는 사람들이니까 그렇겠지요? ㅎㅎ

 

법륜스님께서 청년학교를 위해 해주신 귀한 말씀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각자 조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 이름도 정하고 조별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어요.

 

단체로 모여서 소감 한말씀씩 나눴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즐거웠어요^^

 

입학생들을 위해 장만한 작은 선물들.
손수건은 서문시장에서 맞추고
이름까지 박았답니다.
군대식 오바로쿠....ㅋ

 

그리고 맛있는 다과까지~
신선한 딸기에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에는 두부 마요네즈가 들어가구 마늘 로즈마리 올리브 오일로 구웠답니다.

 

처음이라 아직은 서로가 낯설지만
그런만큼 서로를 알아갈 시간들이 기대되는 입학식이었어요.
내일 시작되는 1박 2일간의 워크샵도 두근두근~

 

그리고 가벼운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저 빨간 팔이 저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