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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청년콜로키움] 7회차 - "4대강 끝나지 않은 이야기"

새로운 백년을 여는 청년들의 열린 대화모임

콜로키움 7번째 시간

 

오늘은 특별히 마지막에 찍은 단체사진으로 시작해 볼게요

이 사진속에 오늘 강연의 주인공이 계십니다

어디에 계신지 잘 보이시나요?

 

 

 

 

 

 

 

 

 

 

 

"빨리빨리"

콜로키움이 시작되기 전에 빠진 부분이 없는지 체크해야해요

마이크는 잘 나오는지, 영상 재생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완벽히 한 후에야 마음이 놓인답니다 

 

 

 

 

 

 

 

오늘 강의를 해주실 강연자 분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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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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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지 궁금하시죠?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주제는 "4대강,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강의를 해주시는 분은 최병성 목사님이셨어요

목사님은 환경운동가지에 생태교육가이십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더 큰 영성을 찾아 영월 서강가에 은둔한다. 서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신의 은총을 느끼며 영성을 키워 가던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살아 있는 것들의 행복한 공존을 세상에 알리며 생태교육가가 되었다. 그리고 서강 유역에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으며 환경 운동가가 되셨다고 해요.

 

 

환경재단이 선정한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0인 선정.

2007년 미디어 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수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 부문 대상 수상.

 

이력이 정말 화려하죠?

 

 

 

 

 

 

 

최병성 목사님을 바라보는 매의 눈이 느껴지시나요?

 

 

 

 

최병성목사님은 긴 강의 시간동안  4대강 사업의 진실과 거짓을 밝혀 주셨어요

대운하가 4대강 사업으로 바뀐 후 목사님이 직접 4대강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고, 수많은 자료를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정부의 주장과 현실을 하나하나 비교해주셨답니다.

 

 

 

 

 

 

 

 

 

 

 

 

 

 

 

 

 

강의 끝에는 글을 써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목사님은 인터넷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블로그 '최병성의 생명 편지'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고 계시는데요,

저희도 지금부터 한 문장 한 문장으로 세상을 바꾸는데에 벽돌 하나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목사님이 핸드폰으로 직접 찍으신 사진 감상해볼게요

 

 

 

 

 

 

 

 

저는 사진을 보니 아래 시가 떠오르더라구요

 

 

 

 

 

 

 

 

 

다음주 이 시간에는 (11/27 수요일) 독일 통일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독일 최초의 대통령 프리드리히 에버트의 뜻에 따라 설립된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비영리단체, 그 곳 한국사무소의 크리스토퍼 폴만 소장님께서 원어로 강의하시고, 통역이 함께 진행되어요.

 

 

마음 나시는 분들의 발걸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