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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청년콜로키움] 5회차 - 현장스케치 "청춘,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었던 청년콜로키움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영상을 함께 봤어요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위래 노력하는 스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참여해주신 분들이에요

커플이셨던거 같아요 동영상을 함께 보는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시와 함께 하는 명상을 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윤민지양께서 도와주셨답니다

윤민지양은 발표공포증이 있는데 콜로키움에서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고 싶다고 하셔요

 

 

 

 

 

오늘 강연을 보면서 얼마전에 읽었던 스님의 책 "방황해도 괜찮아"가 떠올랐어요 

 

 

 

하늘에 눌려 땅 속 깊이 꺼지는 느낌이 드는 그런 날, 하고자 하는 대로 되는 일도 없고 모두가 적인 것만 같아 두렵고 외로운 그런 날. 한없이 작아진 자신을 붙들고 어찌 해주어야 할지 몰라 흔들리는 시선을 감추지 못하는 그런 날.

 그때 누군가가 "괜찮아. 괜찮다. 다 괜찮다." 라고 말해준다면 어두운 터널을 지나 쏟아지는 햇살을 한꺼번에 받는 것처럼 금새 밝음으로 옮겨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완벽할 수 없는 일상이기에, 게다가 아직은 불안한 청춘이기에 격려 한마디, 위로 한마디 다급한 이들에게 법륜 스님의 방황해도 괜찮다는 말씀을 통해 따스한 기운을 전해 받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주 11월 6일 콜로키움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을 고민해보는 의미로 “생태도시, 스톡홀름에 가다” 다큐멘터리를 함께 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리고있을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