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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년학교/[서울] 청년학교

셋째주 서울 청년학교 이야기.




반갑게 웃는얼굴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출석체크를 도와주신 친구들 ^.^





제철 과일 딸기가 간식이네요 *.*





이번 주 순서인 특강에 앞서 

방황해도 괜찮아를 읽고 소감문을 써서 읽어주신 예쁜 학생!


읽으면서 자신이 느꼈던 부분들을 솔직하게 감상문을 통해 전달해 주셨습니다.

듣는이들도 끄덕이며 참 많은 공감을 했었죠

'괜찮아' 라는 이 말이 어느 때 보다 참 따뜻하게 다가왔던 날이었습니다. ^^ 







이번 시간에는 마음에 관한 특강으로

무변심 법사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요즘 마음챙김, 알아차리기,  깨어있기 라는 말을 많이 듣거나 볼 수있는데요

누군가에게는 생소하기도 하고 평소 궁금하기도 했을 주제에 대해

법사님께서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가며 쉽고 재밌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불교를 떠나 종교를 떠나 나 자신이 바로 행복해 지는 순간을 위하여

늘 순간순간 맘 속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감정들을 알아차리는 

마음수행에 대해 얘기 해주시고 계신 무변심 법사님.



자신의 모습을 반추해 가다보면 자신에게 실망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  모두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말씀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








궁금했던 부분을 스스럼 없이 질문 해보는 즉문즉설 시간도 가졌답니다.



특강과 즉문즉설이 끝나고 

한 주의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아차리기 수행을 위한

아주 간단하고도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


자고 일어나자마나 '아 살아있네..살아 있구나!?' 를 알아차리고  감사한 마음 가지기 였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는 작은 것에서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행복해진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실천해보시는 것 어떤가요?! ^^